김성규, 보컬리스트로 섬세한 성장..봄이라 더 좋은 'Savior'[퇴근길 신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4.22 18: 12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가 이번에도 매력적인 보컬로 돌아왔다.
김성규는 22일 오후 6시에 네 번째 미니앨범 ‘세이비어(SAVIOR)’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보컬리스트로서 더욱 진해진 색을 담은 이번 앨범은 김성규라는 장르를 잘 보져웠다. 매력적인 보컬로 보컬 김성규의 특별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세이비어(Savior)’ 김성규의 보컬적인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살려낸 곡이었다. 김성규는 작사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는 김성규의 보컬은 답답함이 없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시원하고 섬세하게 펼쳐지는 보컬적인 매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세이비어’는 반복적인 피아노 테마와 풍부하고 웅장한 기타⋅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팝 록 곡이다. 후렴과 아웃트로의 떼창 구간이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고, 김성규는 사랑하는 사람을 ‘세이비어’로 지칭하며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음악을 완성했다.
호불호 없는 김성규의 편안한 보컬은 곡의 감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살려냈다. 김성규는 감미로운 보컬의 매력을 적절하게 강조하며 세심하게 자신의 색깔을 녹여냈고, 성공적인 결과물을 완성했다. 보컬로서 더욱 풍부해진 김성규의 매력이 다양한 결의 음악으로 채워졌다.
봄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김성규의 특별한 성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신보다. /seon@osen.co.kr
[사진]’세이비어’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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