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다은♥임성빈, 오늘 부모됐다..결혼 6년만 득남 "산모·아기 건강"(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22 18: 35

신다은과 임성빈 부부가 오늘(22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아 부모가 됐다.
22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배우 신다은은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첫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현재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신다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희 가족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전합니다"라며 "우리에게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이제 안정기가 되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와 함께 임소장이 만들어 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좋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공개해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또한, 신다은은 출산 하루 전에는 "출산 준비의 마지막 관문이라죠? 젖병 소독까지 완료하고, '맘마존'까지 완성해 놓았어요. 저 내일 진짜 엄마 되는 건가요? 잘 할수 있겠죠? 하나도 안 떨렸는데 갑자기 마구 떨려요"라며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다은은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했고, 2008년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행복합니다', '가문의 영광', '부자의 탄생', '빛과 그림자',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당신은 너무합니다', '역류', '수상한 장모'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신다은은 2016년 5월, 훈남 건축디자이너 임성빈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득남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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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신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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