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해라"..김지민, ♥김준호에 영상편지→박군♥한영 거침없는 스킨십(하우스대역전)[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22 18: 52

김지민♥김준호 열애 소식에 '하우스 대역전' 멤버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하우스 대역전'에서는 김지민이 남친 김준호와의 열애를 직접 공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난히 화사한 김지민에게 시선이 모였고, 전진은 "밤에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성주는 "김지민이 이렇게 수줍어 하는 거 오랜만이다. 박군 프로한테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박군이 많이 묻히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김준호와 열애를 인정한 김지민은 "'하우스 대역전' 첫 회 방송에서 우리 프로를 위해, 희생해서 (김준호와 열애를) 밝히려고 다짐했다. 그런데 박군이 (한영 씨와) 결혼 발표를 해서.."라며 밝히지 못한 이유를 언급했다.
박군은 "내가 눈치 없이..내가 눈치가 없어서"라고 했고, 김지민은 "시청률 상승을 위해서, '하우스 대역전'을 위해서 (김준호와) '사귑니다'"라고 외쳤다.
전진은 "요즘 준호 형의 얼굴 빛이 달라졌다"며 긍정적인 효과를 말했고, 김성주는 "어마어마한 희생이고 헌신이다. 김지민을 정말 높이 평가한다. 한 남자를 살렸다"며 치켜세웠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고마워해라"라며 남친 김준호를 향해서 짧은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군은 "만약 두 분이 결혼하면 신혼집은 '하우스 대역전'에 맡겨 달라"고 부탁했고, 김지민은 "그땐 시즌2가 들어갈 때 쯤이니까 날 고정으로 써주신다면"이라며 웃었다.
한편 다음주 방송은 스페셜 MC 특집으로, 박군과 김지민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박군은 새 신부 한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리모델링 선물을 공개하고, 녹화 현장에는 8살 연상 한영이 직접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박군-한영 커플은 달달한 러브스토리부터 다정한 포옹까지 선보였다.
또한 방송 최초로 동해에 위치한 김지민의 효녀 하우스도 공개된다. 김지민 모녀의 티격태격 케미를 비롯해 어머니를 위한 맞춤 벽재 및 조명 인테리어, 프라이빗한 공간 등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하우스 대역전'은 집값 수직 상승을 위한 하우스 컨설팅 프로젝트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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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우스 대역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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