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진이, 업소녀 루머 강력 반박→해당 유튜브 비공개 전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22 19: 55

배우 윤진이가 황당한 '업소녀 출신' 루머에 전면 반박한 가운데,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동영상을 비공개로 급하게 전환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배우 윤진이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퍼뜨렸다. 
특히 윤진이가 연예계 데뷔 전 강남의 한 업소에서 일했다며, 출처 없는 내용을 동영상으로 만들었고, 이에 윤진이는 직접 SNS에 반박글을 게재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소위 말하는 '사이버렉카'이며,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사이버렉카는 온라인 공간에서 이슈가 생길 때마다 재빨리 짜깁기한 영상을 완성해 조회수를 올리는 이슈 유튜버들을 의미한다.
윤진이는 22일 오후 직접 나서 강력하게 반박했고, OSEN 확인 결과 현재 '0000' 채널에서는 윤진이 관련 동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비공개 동영상'이라는 안내문만 뜨고 있다. 
이 외에도 해당 채널에는 배우, 아이돌, 개그맨 등의 확인되지 않은 사이버렉카성 동영상이 가득한 상태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OSEN에 "이런 영상 때문에 많이 피해를 보지만, 어차피 고소를 못하게 돼 있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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