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도로교통법 위반 거듭 사과 "똑똑히 정신 차릴것"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23 04: 36

서하얀이 SNS를 통해 도로교통법 위반을 다시 한번 사과했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을 드리기는 커녕
이렇게 부끄러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송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하고 신중 했어야 함에도, 있을 수 없는 큰 잘못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저의 부주의함과 어리석음을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뭐가 기본이고 중요한건지 똑똑히 정신차리겠습니다. 두번 다시 못난 모습 보여드리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하얀은 SNS에 일상 사진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조수석과 뒷자리에 탑승한 두 아들이 안전벨트를 미착용하는 등 도로교통법 위반을 저질렀다.
이후 서하얀의 남편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이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또한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서하얀은 공식 사과문에 이어 직접 SNS에도 글을 올리며 잘못을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현재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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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하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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