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별똥별, 이성경X김영대→'톱스타'와 '홍보팀장'으로 강렬 등장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4.23 00: 56

'별똥별’ 이성경과 김영대의 만남이 그려졌다.
20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이 첫 방송됐다.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 (이성경 분)은 배우 공태성 (김영대 분)을 묻는 기자의 전화에 “아프리카 봉사갔으니까 아마 열심히 우물 파고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오한별은 소속 연예인이 열애설이 터져 소개팅을 하던 중에 식당을 박차고 나왔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온 오한별은 캔음료를 꺼내던 중 공태성의 얼굴을 보고 “또 또. 여기다가도 얼굴을 박아났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절친인 온스타일보 기자 조기쁨 (박소진 분)은 “그래서 그렇게 훈남과 끝?”이라고 물었고, 오한별은 “이번엔 진짜 맘에 들었는데, 내가 뭐만 할랄치면 일이 빵빵 터져”라고 답했다.
길을 걷던 중, 버스 광고에 공태성이 있는 걸 본 조기쁨은 오한별에게 “요즘 바퀴 달린 건 죄다 공태성인 듯. 데뷔한다고 팬들 신났더라”라고 말했다. 오한별은 “기뻐 죽겠다 내 인생 최대의 기쁨이다”라며 이를 갈았다.
회의를 하던 중 스타포스엔터 고문변호사 도수혁 (이정신 분)은 “저는 스타포스의 고문 변호사다. 개인적인 이혼 무의, 채무, 재산 분할은 공식적인 절차를 따라 주셔라. 저는 9 투 6를 지향한다. 6시 이후에 이런 전화는 받지 않겠다. 이상이다”라고 말하기도.
오한별은 같인 회사 동료인 강유성 (윤종훈 분), 박호영 (김윤혜 분)과 건강검진을 하러 갔다. 중간에 연락을 받고 강유성은 현장으로 튀어가기도. 마지막 검진을 앞두고 장석우 (장도하 분)의 열애설이 터져 박호영도 사무실로 돌아갔다.
수면 내시경을 끝낸 오한별은 “기자님”이라며 잠꼬대를 했다. 갑자기 쏟아지는 전화에 오한별을 마취에 취한 채 휘청거리며 옷을 갈아입었다.
공태성의 폭행 기사가 터졌고, 사실 관계를 하던 중 아프리카에서 족구를 하던 중 봉사자와 머리를 부딪힌 게 크게 와전된 것을 알게 됐다.
오한별은 리모컨을 찾다 쇼파 밑에서 공태성과 같이 찍은 과거 사진을 발견했다. 공태성이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가던 중 공태성이 오한별에게 “가만 안 둬”라고 말한 것을 회상하기도.
방송 말미 한국에 돌아온 공태성은 오한별을 마주했다. 오한별 앞으로 다가간 공태성은 귓속말을 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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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별똥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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