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별똥별’ 이성경X김영대 1년만 재회… 으르렁→설렘 케미?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4.23 06: 55

'별똥별’ 이성경과 김영대가 1년만에 재회했다.
20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이 첫 방송됐다.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 (이성경 분)은 배우 공태성 (김영대 분)을 묻는 기자의 전화에 “아프리카 봉사갔으니까 아마 열심히 우물 파고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소개팅을 나간 오한별은 눈이 높지 않냐는 질문에 “어차피 연예인들은 저희와 다른 종족이다. 얼굴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키가 비정상적으로 긴 오징어같은 존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태성을 묻는 질문에 오한별은 친하지 않다고 칼같이 답했다.
오한별은 소속 연예인이 열애설이 터져 소개팅을 하던 중에 식당을 박차고 나왔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온 오한별은 캔음료를 꺼내던 중 공태성의 얼굴을 보고 “또 또. 여기다가도 얼굴을 박아났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절친인 온스타일보 기자 조기쁨 (박소진 분)은 “그래서 그렇게 훈남과 끝?”이라고 물었고, 오한별은 “이번엔 진짜 맘에 들었는데, 내가 뭐만 할랄치면 일이 빵빵 터져”라고 답했다.
길을 걷던 중, 버스 광고에 공태성이 있는 걸 본 조기쁨은 오한별에게 “요즘 바퀴 달린 건 죄다 공태성인 듯. 데뷔한다고 팬들 신났더라”라고 말했다. 오한별은 “기뻐 죽겠다 내 인생 최대의 기쁨이다”라며 이를 갈았다.
공태성의 폭행 기사가 터졌고, 사실 관계를 하던 중 아프리카에서 족구를 하던 중 봉사자와 머리를 부딪힌 게 크게 와전된 것을 알게 됐다.
오한별은 리모컨을 찾다 쇼파 밑에서 공태성과 같이 찍은 과거 사진을 발견했다. 공태성이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가던 중 공태성이 오한별에게 “가만 안 둬”라고 말한 것을 회상하기도.
방송 말미 한국에 돌아온 공태성은 오한별을 마주했다. 오한별 앞으로 다가간 공태성은 귓속말을 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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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별똥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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