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그 감독이 본격적인 전력보강에 들어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텐 하그 감독이 이끌어간다. 맨유는 텐 하그의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고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텐 하그는 본격적인 선수영입에 나섰다. ESPN은 “텐 하그가 아약스 시절에 데리고 있던 프렝키 더 용을 맨유로 데려올 것”이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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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역시 핵심선수인 더 용을 그냥 내줄 수 없다. 사비 감독이 더 용을 총애하고 있다. 더 용 역시 당장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 다만 맨유가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해 제안을 한다면 자금난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가 뿌리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