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4강 대진권 걸고 전사들의 1대1 육탄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3 15: 04

결승전으로 가기 위한 강철부대원들의 4강 토너먼트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측은 4강 토너먼트 대진권이 걸린 사전 미션과 항공기 대테러 미션의 치열한 접전이 담긴 1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강철부대2’ 9회에서는 ‘해상 대테러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707(제707특수임무단), 연합 데스매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한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결승 진출을 두고 또 한 번의 치열한 ‘항공기 대테러 미션’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본격적인 첫 번째 4강 토너먼트에 앞서 강철부대원들은 전체 대진과 종목을 결정할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을 걸고 1대1 ‘육탄전’을 벌인다. 특히 대원들은 팽팽한 긴장감 속 압도적 피지컬로 힘과 힘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HID 이동규는 “무조건 (대진권을) 가져 와야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워 과연 힘 대결에서 어느 부대가 승기를 잡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끝없이 펼쳐진 활주로에 등장한 거대한 항공기가 등장하며, 첫 번째 4강 토너먼트 ‘항공기 대테러 미션’이 베일을 벗는다. 어떤 부대가 대항군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임무 완수해 결승을 향한 최후의 관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KY채널,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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