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이용규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남편을 위해 만든 야식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너무 피곤해서 자려는데 배고프다는 남편얘기에 어슬렁 일어나 대충 비빔국수랑 차돌박이부추무침 을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도 같이 먹었다. 저녁을 진짜 조금먹었는데 안그래도 배가고파서 벌떡 일어나 요리를 했나보다”며 “뭐였든 간만에 비빔국수였고 그릇에 뭘 담아도 예뻤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유하나는 비빔국수와 차돌박이부추무침을 먹음직스럽게 만들어낸 모습. 대충 만들었다고 했지만 식당 못지 않은 비주얼이 놀랍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