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이정현 "회복 너무 빨라서 병원관계자 모두 놀라시네요" [전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23 16: 16

이정현이 득녀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배우 이정현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20일 축복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축복이를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제 배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제가 정말 엄마가 되었다는게 도무지 믿기질 않아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축복이도 아주 건강하고요~ 저도 회복이 너무 빨라서 주치의 교수님 병원관계자분들 모두 놀라시네요~ 저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축복이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현이 3일 전 첫 딸을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정현은 지난 2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이정현은 SNS를 통해 딸과 처음 만난 순간을 공개했고, 네티즌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이정현은 2019년 세 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다음은 이정현이 SNS에 직접 남긴 글 전문
지난 4월 20일 축복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축복이를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제 배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제가 정말 엄마가 되었다는게 도무지 믿기질 않아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 
축복이도 아주 건강하고요 ~ 저도 회복이 너무 빨라서 주치의 교수님 병원관계자분들 모두 놀라시네요~
저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축복이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정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