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 자필편지로 결혼 발표.."행복한 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4.23 16: 54

일본인 시티팝 가수 유키카가 결혼한다.
유키카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인생을 더 행복하고 밝은 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먼저 유키카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편지를 쓰게 됐다. 2016년에 한국에 와서 벌써 6년이 지났다. 팀 활동을 시작으로 솔로 데뷔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양한 추억가ㅗ 경험들이 제2의 고향에서도 늘어나고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행복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가 저의 인생을 더욱 더 행복하고 밝은 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며, “저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유키카는 지난 2016년 4월 프로젝트 걸그룹 리얼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걸그룹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YG 양현석 대표의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해 관심을 얻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19년 2월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다음은 유키카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유키카입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2016년도에 한국에 와서 벌써 6년이 지났어요.
팀 활동을 시작으로 솔로 데뷔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양한 추억과 경험들이 제2의 고향에서도 늘어나고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그러다가 저의 인생을 더욱 더 행복하고 밝은 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다음 앨범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유키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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