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송혜교’ 정미애, 큰 수술로 활동중단한 후 근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3 18: 50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큰 수술을 받은 후의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23일 자신의 SNS에 “소소하게 차린 점심밥상~ 두릅튀김 오랜만이야~ 맛있다고 만드는 족족 먹어치우는 아이들~ 된장찌개에 깻잎쌈을 좋아하는 큰아들~ 감사하게 맛있게, 점심 맛있게 드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미애는 직접 만든 튀김부터 된장찌개까지 네 아이 엄마다운 내공이 엿보이는 한상 차림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엄마가 만든 아영이 선물~ 핸드메이드 블라우스~ 뿅. 평생 만들어줄게”라고 딸에게 만들어준 블라우스를 공개, 놀라운 재봉솜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정미애는 지난해 12월 큰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집중하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정미애는 지난 3월 "지난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죄송하게도 소아암 콘서트를 포함해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 할 수밖에 없었어요”며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 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정미애는 “소아암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주신 팬 분 들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후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 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콘서트의 추후 일정은 콘서트 담당측과 협의하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정미애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선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kangsj@osen.co.kr
[사진] 정미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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