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 활약' 정우영, 다소 아쉬운 활약에 평점 6.3점...팀은 3-3 무승부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4.24 00: 48

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이 다소 아쉬운 기록으로 평범한 평점을 받았다.
SC 프라이부르크는 2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 글라트바흐와 맞대결을 치러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 선발로 출전해 노아 바이스하우프와 교체로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까지 약 45분간 활약한 정우영은 평점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으로부터 6.3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경기 정우영은 45분간 23번의 볼 터치를 가져갔다. 그러면서 63%의 패스 성공률, 1번의 키 패스를 기록했고 볼 리커버리 3회를 기록했다. 공격 작업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운 기록이다.
한편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받은 선수는 전체 3골 중 2골에 관여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귄터였다. 1-2로 뒤지던 후반 16분 귄터는 낮고 빠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직접 흔들었고 후반 35분에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필리프 린하르트의 득점을 도왔다. 귄터는 8.3점의 평점을 부여받았다.
한편 이 경기 무승부를 거둔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52점(14승 10무 7패)으로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그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4위 RB 라이프치히(54점)와 승점 차는 2점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