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데이팅 앱에서 열심히 들이대" 여성들 폭로 흑역사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24 08: 10

TV 리얼리티스타이자 부동산 중개업자인 '셀링 선셋'의 스타 엠마 에르난(30)이 데이트 앱 '라야'에서 배우 벤 애플렉(49)과 '매치'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에르난은 최근 오픈한 넷플릭스 '셀링 선셋' 시즌5에서 "그(벤 애플렉)가 내게 문자를 보냈거나 커피를 몇 번 마시자고 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벤 애플렉을 놀리듯 언급했다.
이에 애플렉 측 관계자는 "'라야'에서 애플렉에 몇 년 동안 활동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피플'에 밝혔다. 이후 에르난 측은 "둘 사이의 상호작용은 2019년에 일어났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페이지식스는 2019년 10월, 애플렉이 유료 데이트 앱에서 '러브 매치'를 찾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같은 폭로 이후 애플렉은 그의 프로필을 바꿨던 바다.
그런가하면 이후 2021년 4월, 인플루언서 니빈 제이는 애플렉과 데이팅앱에서 만난 후 그가 보낸 영상을 SNS에 올려 큰 화제를 모았다.
니빈은 벤 애플렉이 당연히 '가짜'라고 생각해 거절을 했고 이에 애플렉이 직접 그에게 "니빈, 왜 나와 언매치 했어? 나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DM으로 보냈다.
이후 니빈은 이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고 이는 3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애플렉은 당연히 웃음거리가 됐다.
하지만 이제 애플렉은 팝스타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두 번째로 약혼했고 확실히 이 데이팅 앱 시장에서 손을 뗐을 것이라 추측된다.
최근 로페즈는 청혼을 받았다고 밝히며 애플렉이 1,000만 달러 상당의 녹색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 했을 때 거품 목욕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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