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펜, 31세 연하 아내와 2년 만에 이혼..세 번째 파경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4.24 08: 50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세 번째 아내 레일라 조지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ET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레일라 조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제기한 이혼 소송이 이날 마무리되며 숀 펜과 레일라 조지는 공식적으로 이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좁힐 수 없는 견해 차이를 사유로 지난해 9월부터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LOS ANGELES, CALIFORNIA - MARCH 08: (L-R) Sean Penn and Leila George attend "Meet Me In Australia" To Benefit Australia Wildfire Relief Efforts, hosted by The Greater Los Angeles Zoo Association, at Los Angeles Zoo on March 08, 2020 in Los Angeles, California. (Photo by Rodin Eckenroth/Getty Images)

숀 펜은 31세 연하 호주 출신 배우 레일라 조지와 지난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 2020년 7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하지만 2년 간의 짧은 결혼 생활 끝에 다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숀 펜은 앞서 가수 마돈나와 1985년 결혼해 1989년 이혼했으며, 이어 1996년 배우 로빈 라이트와 결혼했다가 2010년 갈라섰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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