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바닥에 무릎꿇고 전시 보는 아들 남다르네~"작은 만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24 09: 03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가족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24일 자신의 SNS에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김윤철 작가의 작품을 무릎꿇고 감상하는 작은만두"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환상적인 조형물을 보고 있는 김민지 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넋을 잃고 예술작품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의 뒷모습에 귀여움이 가득하다.

그런가하면 김민지의 모친은 오명희 화백으로 '스카프 연작'으로 유명세를 알린 동양화가이다. 지난 2017년 현대 미술계의 영향력 있는 미술관으로 꼽히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전시회를 연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영국 런던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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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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