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딸의 이상 증세에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
24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 윤슬이의 사진을 올리며 "갑자기 2번째 이유식 먹은걸 다 토해서 어제 병원 다녀왔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토하고 나서도 잘 먹고 잘 놀고! 열도 없었는데 혹시나 해서 소아과 다녀왔어요!"라고 어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었다고. 한지혜는 "혹시라도 일요일에 아프면 응급실 가야하니까 다녀왔는데 그냥 체한거였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이 토했다고 걱정하니 많이 먹어서 많이 나온거라고 의사쌤이 안심시켜주셨어요. #잘먹는아가 #안아파서다행"이라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아빠 품에 안겨 있는 윤슬이가 담겼다. 우려와 달리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도케 한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해 11년 만에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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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