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남편이 사준 명품을 자랑했다.
24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워~♥"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핑크색 케이크와 함께 명품 브랜드 G사의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이 담겼다. 자이언트 핑크의 남편 한동훈이 아내의 생일을 맞아 명품 선물을 한것.
한동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사 쇼핑백을 꼭 끌어안고 있는 자이언트 핑크의 사진과 함께 "용돈을 180일 모았다"며 "조금부족해서 너가 숨겨둔 비상금 20만원 슬 뺐다..쏘리.. 생일축하하고 사랑해 박윤하 #다음날내생일인거알지?"라고 반전 가득한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16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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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