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덴 하흐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 영입에 나섰다.
데일리스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에릭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에릭센이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토트넘과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유로 대회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에릭센은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현재 ICD(이식형 심장 제세동기)를 장착한 그는 인터밀란을 떠나 새로운 팀을 물색했고 지난 1월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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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브렌트포드 입단 후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현재 전 소속팀인 토트넘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알려졌다.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가되는 에릭센은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복귀를 원했던 에릭센은 홀로 훈련을 펼쳤다. 아약스에서 훈련을 하는 동안 텐 하흐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만약 텐 하흐 감독이 에릭센을 원한다면 영입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