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초, 초등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 금메달 획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24 15: 12

 신관초(충청남도)가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초등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24일(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초등부 개인전에서 청장급(50kg 이하) 이강주와 역사급(70kg 이하) 엄동규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먼저 이강주는 청장급(50kg 이하) 경기에서 김석준(대구동원초)을 상대로 ‘밀어치기’와 ‘잡채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했다.

또한 역사급(70kg 이하) 경기에서 엄동규는 박진성(산청초)을 상대로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두 판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용장급(55kg 이하) 김정환(산청초)이 경선구(후평초)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시즌 2관왕(22 시도대항, 22 선수권)이 됐다.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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