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앞둔 가수 라비가 '1박2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비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가 누구?"라고 짤막한 메시지를 달았다.
이날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KBS2 예능 '1박2일' 멤버들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겨 있다.
봄꽃이 만발한 야외에서 여섯 멤버들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막내로 영입한 배우 나인우와 투샷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1박2일'의 제작진은 라비의 입대 소식을 알리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라비가 5월 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후속 멤버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라비는 2012년 보이그룹 빅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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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