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상을 받았다.
24일, 유빈은 자신의 SNS에 “상 받아따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상과 꽃다발을 들고 싱긋 웃음을 짓는 한편 가슴부터 이어지는 지퍼가 시선을 사로잡는 드레스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박슬기 리포터, 이사배 메이크업 아티스트, 배우 이영진, 가수 아유미, 코미디언 김승혜 등이 축하를 하고 나섰다.
한편 유빈은 지난 21일,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뷰티 아이콘 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문화산업에서 막대한 역할을 하는 예술, 문화, 스포츠인을 선정해 해당의 영광을 부여한다.
유빈은 수상 후 "그저 저의 삶을 행복하게 살고싶은 뿐인 제가 이렇게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조심스럽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함께 건강하게 사랑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유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