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배우 송중기가 한식당에서 식사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그의 최근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지난 24일, 송중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의 근황이 전해졌다. 특별한 코멘트는 없었지만 사진만으로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 그는 지인들과 함께 식사 중인 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송중기는 올해 38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소년미를 드러낸 모습. 음식물이 튀지 않게 앞치마를 꼼꼼하게 챙긴 모습이 앙증맞아 보이기도 하다.
앞서 송중기는 한식당에서 식사 중인 모습을 또 한 번 공개하기도 했다.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옷차림으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마저도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던 바다. 그런 그가, 이번에도 남다른 한식사랑을 보이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닌 글로벌 스타답게 해외팬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엔 시즌1에서 540억원의 제작비로 화제를 모은 tvN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즌1에서 주연이었던 송중기와 김지원이 함께 할지 기대를 모았는데 이들 대신해 이준기와 신세경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방송된 KBS 예능 ‘연중 라이브’에는 송중기와 이준호의 친분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의외의 우정을 자랑하는 찐우정 스타들'의 차트가 전해졌는데 5위는 배우 이준호와 송중기였다. 둘은 데뷔 초 ‘출발 드림팀’에 함께 출연한 뒤 지금까지 무려 13년간 우정을 쌓아왔다고.
앞서 이준호는 송중기에게 연기조언을 구하는 등 깊이 따라 송중기의 차와 같은 차종에 옵션까지 똑같이 첫 차를 주문하기도 해 화제가 되었던 바. 이전에도 서로에게 커피차를 보내며 인맥을 뽐냈던 둘은 성격이 많이 닮았다며 친분의 이유를 꼽았다. 송중기는 이어 "어떻게든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주말 드라마에서 말 어지간히 안 듣는 형제 어떠냐"고 말하며 브로맨스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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