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년단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측이 건강보험료 체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측은 24일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빅히트 측은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