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41)가 오늘(25일)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촬영장에 복귀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한동안 촬영을 진행하지 못 하다가 격리 해제 조치 이후 다시금 촬영장을 찾은 것이다.
25일 OSEN 취재 결과 이준기는 이날 오전부터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촬영장에 재합류했다.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연출 한철수)는 인생 2회 차를 살게된 검사 김희우(이준기 분)의 절대악 응징기를 그린다. 원작 웹툰의 재미를 살린 이준기의 열연에 시청자들과 팬들은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달 8일 첫 방송된 1회의 전국 시청률이 5.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는데, 5회의 전국 시청률은 9.7%로 상승하며 순항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 OSEN 단독 보도로 이준기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던 바. 분량이 많은 주인공의 오미크론 확진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었지만, 오늘부터 촬영이 재개됨으로써 본 방송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날 보도 후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아주 아주 건강하게 복귀한다. 감사하다”며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더 성실히 마지막까지 달리겠다. 2회 차 건강 시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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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