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신작 ‘프로젝트 D’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9일 열고 스팀 테스트 일정, 신규 무기, 밸런스 작업 등 개발현황을 발표한다.
25일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게임 ‘프로젝트 D’의 온라인 쇼케이스 ‘D-DAY(프로젝트 D의 날)’을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D-DAY’는 2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프로젝트 D’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한다. 김명현 개발본부장,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스팀 테스트 일정, 신규 무기, 밸런싱 작업 등 개발현황을 발표한다.
넥슨은 이날 쇼케이스 종료 이후부터 5월 2일 오후 12시까지 ‘프로젝트 D’ 4월 정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27일 12시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가능하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프로젝트 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