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콘테=4위" 토트넘 레전드 데포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25 16: 06

"케인-손흥민 그리고 콘테 감독이 있으니 4위 가능". 
토트넘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손흥민과 케인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유효슈팅 조차 기록하지 못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출신 저메인 데포는 팀의 4위 등극을 의심하지 않았다. 3명의 존재 때문이었다. 
데포는 24일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나는 여전히 토트넘이 4위에 오를 것이란 생각이다. 해리 케인, 손흥민 같은 선수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최상의 상태로 돌려놓는다면 충분히 4위를 탈환할 수 있다"라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확신을 갖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콘테 감독의 존재다. 그는 위너다. 콘테 감독의 기록이 말해주지 않는가"라며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도 승부사 기질을 발휘할 거라고 기대했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