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예술로 결별의 아픔을 승화했다.
25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스키아 전현무 화백의 세 번째 그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 중인 전 야구선수 김병현에게 그림을 선물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갈고 닦은 그림 실력으로 김병현을 그렸다.
전현무는 “잘생기지 않을수록 빨리 끝납니다”라며 작업이 빨리 끝났음을 암시했다. 전현무의 그림에 홍현희는 “그렇게 따지면 저도 금방 끝날 것 같은데 그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그저 머리 속에 아트아트”라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혼자산다’, ‘전지적참견시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