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25일 오후 성유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싹뚝"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성유리는 단발로 머리를 자른 모습이다. 출산 후 빠졌던 머리가 다시 자라나는 듯 빼곡히 올라온 잔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달라진 이미지 또한 눈길을 끈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단발이 최고", "자르나 안 자르나 예쁜건 똑같네", "쌍둥이맘 우리 같이 힘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골프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결혼 5년 만인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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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