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쉬는 날 스트레스 푸는 법이 공개됐다.
26일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연은 한강 다리 밑에서 낚시 중인 남편 이수근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밤 늦은 시간, 한강 다리 밑에서 낚시대를 던지며 야간 낚시를 하고 있다.
박지연은 “언니들이랑 한참을 돌아서 찾은 남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자신을 찾은 아내를 바라보며 손인사로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이것이 행복이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