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춤 굴욕은 잊어라..효린, '퀸덤2' 씹어먹은 캣우먼 변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26 09: 22

씨스타 출신 효린이 쩍벌춤의 원조 여신다운 포스를 뿜어냈다.
효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엠넷 ‘퀸덤2’ 2차 경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음악에 맞춰 몸을 풀더니 캣우먼으로 변신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효린은 과거 솔로 활동 당시 꽃게춤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다. “내가 너무 과감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요즘 안무를 열심히 안 한다. 열심히 하면 이렇게 찍힐까 봐 걱정된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지난 21일 방송된 ‘퀸덤2’ 2차 경연에서 캣우먼 퍼포먼스를 펼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꽃게춤보다 더욱 화끈한 춤사위로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해냈다.
한편 효린은 우주소녀, 비비지, 케플러, 브레이브걸스, 이달의 소녀와 함께 ‘퀸덤2’ 컴백 전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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