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아들시키 키워봤자..♥짝사랑女 선물 챙기는 첫째 "질투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4.26 09: 28

배우 유하나가 아들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좋아하는 친구 생일이라며 저리 꼼꼼히 포장지며 리본컬러 고르는 이끼끼씨"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선물 포장가게를 찾은 유하나의 초등학생 아들이 담겼다. 좋아하는 친구의 생일 선물인 만큼 포장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는 모습.

이에 유하나는 "포장가게 직원분께 '아ㅠ 장난아니죠?' 했더니 웃으시며.. 많이들 여친 선물 포장하러 온다며.. 아들시키 키워놔봤자.. 라는 말이ㅋㅋㅋ 훅 온다"라며 "그녀를 위해 직접 고르신 포장지. 직접 고르신 리본 컬러.. 이리 센스가 있네 우리아들. 나한테도 신경 좀 써ㅠ 엄마 질투가 상당한 여자야"라고 섭섭함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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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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