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가는 곳에 남편 비가 안 따라갈 리 없었다.
26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품 쌈. 쌀국수 국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에 방문한 비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인다. 비는 쌀국수와 쌈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는 앞서 비의 아내 김태희가 올린 사진과 비슷해 눈길을 끈다. 김태희는 지난 25일 “또 다고 싶은 곳. 어디게용?”이라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태희의 사진에서 비는 찾아볼 수 없지만 두 사람이 비슷한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