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임신 중인 아내 홍현희를 위해 복숭아를 준비했다.
제이쓴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복숭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고 탐스럽게 생긴 복숭아가 담겨 있다.
앞서 제이쓴은 홍현희가 임신 초기인 겨울에 복숭아를 애타게 찾아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제이쓴은 SNS를 통해 “혹시 복숭아 파는 데 아는 사람?”, “이럴 줄 알았으면 복숭아나무를 사서 키워두는 건데”라는 글을 게재할 뿐만 아니라 한겨울에 복숭아를 구하기 위해 농장에 전화를 돌리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드디어 복숭아를 구한 제이쓴을 본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해당 글을 공유하며 "내 사랑 이쓴퓨"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지난 201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으며 동반 입덧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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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