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요리 열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오늘도 요리 연습~ 맛있는 요리 선보여 드리려고 열심히 개발 중입니다. 시골에서 엄마가 가져다준 재료로 만든 밑반찬이랑 형님이 보내주신 두릅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차린 맛깔스러운 한 상이 담겨 있다.
평소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던 박지연은 가족들이 보내준 재료들로 불고기와 찌개, 밑반찬 등 다양한 메뉴를 뚝딱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hylim@osen.co.kr
[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