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 노홍철 "빵 5억개 팔면 영화 제작 도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26 14: 26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노홍철이 영화 제작에 대한 꿈을 밝혔다.
26일 온라인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노홍철은 “잘 알지 못하지만 너무 좋아해서 사적으로 연락하고 싶은 분들도 계신다. 그리고 훌륭한 감독님들을 모실 수 있어서 행복하다. ‘홍신소’라는 타이틀은 노홍철, 윤종신, 문소리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고 말했다.

티빙 제공

문소리는 “노홍철이 표현이 화려한데, 눈이 정말 진짜 신나고 궁금했다는 걸 보여줬다. 예능의 리액션이 아니라 진짜 신나고 재밌다는 걸 보여줬다. 관객 분들이 노홍철과 같은 리액션으로 봐주시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노홍철은 “진짜 영화 연출, 제작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번에 생겼다. 내가 빵을 5억개 이상 팔면 영화를 제작하겠다”며 “여러 감독님을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조현철 감독에게 투자를 하고 싶다. 내성적인거 같지만 인맥이 화려하다. 이번에 천우희를 데려왔다. 본인이 플레이어가 될 수 있고,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연출력이 있다”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숏버스터’는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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