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둘째 딸과 오붓한 데이트를 나섰다.
이지혜는 26일 자신이 운영 중인 두 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라 엄마랑 첫 외출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둘째 딸 엘리 양을 안고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이지혜는 딸과 거울 셀카를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즐겼으며, 남편인 문재완을 쏙 빼닮은 딸의 비주얼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엽고 소중해”, “큰 태리 작은 태리 더 작은 태리 똑같은 강한 유전자네요”, “엘리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 엘리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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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