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자신의 모든걸 다 바친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몬스타엑스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를 발매한다.
'SHAPE of LOVE'는 앨범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사랑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말 그대로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팬들에 대한 사랑 등이 주제가 된 것. 트랙리스트를 보면 몬스타엑스만의 사랑법을 더 자세히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LOVE(러브)'는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나의 모든 걸 다 주고 싶다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트랙으로 팬들을 향한 몬스타엑스의 사랑을 녹여냈다. 이외에도 수록곡 'Burning Up (Feat. R3HAB)'은 사랑의 새로운 시작과 설렘을 불씨에 빗대어 활활 타오름을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사랑한다' 또한 몬베베(팬클럽)를 향한 벅찬 사랑의 감정을 드러냈다.
'SHAPE of LOVE'이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사랑 이야기인 만큼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이번에도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가장 먼저 주헌은 타이틀곡 'LOVE'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몬스타엑스의 음악적 색깔을 선명하게 담았고, 형원은 'Burning Up', 아이엠은 'AND(앤드)'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주헌, 형원, 아이엠이 합심해 만든 'Wildfire(와일드파이어)'에도 큰 기대가 모아진다.

사실 몬스타엑스가 이처럼 새 앨범을 통해 오직 '사랑'을 노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데뷔 8년 내내 쉼 없이 활동했던 음악적 내공이 밑바탕이 됐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정규 앨범 3장과 미니 앨범 10장 등 국내에서만 13장의 앨범을 발매, 이른바 '열일'을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매 앨범마다 각종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는가 하면,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믿듣퍼'라는 수식어까지 꿰차며 한계없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성장돌의 표본'이라는 호평까지 얻기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노래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몬스타엑스만의 사랑 메시지를 전할 몬스타엑스. 과연 이들이 'SHAPE of LOVE'를 통해 또 얼만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지, 이들의 진심 어린 'LOVE'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를 발매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