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미주, 29일째 꽁냥꽁냥…"닭발 먹으러 갈래?" ('컬투쇼')[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26 15: 54

‘두시탈출 컬투쇼’ 한정 러브라인 한해와 미주가 29일째 꽁냥꽁냥한 커플 분위기를 이어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스페셜 MC 미주와 게스트 한해가 출연했다.
‘컬투쇼’ 한정 러브라인 미주와 한해가 다시 만났다. 한해는 “오늘이 29일째다. 4주 전 ‘컬투쇼’가 1일이었다. 내가 이런 것도 세는 섬세한 남자다”고 말했다. 미주는 “우리가 그럼 한달 만에 만난거냐”고 말했고, 한해는 “아니다. 우리 중간에 만났다. 어장 안에 있는 기분이다. 사람 마음만 흔들어 놓는다”고 미주에게 투정을 부렸다.

방송화면 캡쳐

미주도 한해에게 투정을 부렸다. 미주는 한해가 유주에게 잘해줬던 걸 언급했다. 한해는 “유주보다 미주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미주는 유재석 등 오빠들의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면서 “그렇게 심하진 않다. 좋은 남자 만나라고 말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한해는 “오빠들의 기준은 어떻게 되느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주는 “한해가 진짜 나쁘다. 설레는 척 다하면서 사적으로 연락도 하지 않는다. 이게 더 나쁜 거 아니냐”고 말했다. 한해는 “미주가 SNS 맞팔도 늦게 해줬다. 그래서 상처가 좀 있다. 미주가 밀당이 있다”고 말했다.
방송을 마친 미주는 “한달에 한번씩 오겠다”고 말했고, 한해는 “올거면 화요일에 와야 한다”고 마지막까지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한해와 미주는 ‘컬투쇼’ 이후 스케줄이 없다고 하면서 닭발을 먹으러 가자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