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삼촌 최진영의 노래 커버를 예고했다.
2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글을 올리고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아지가 다리를 다쳐 하루 종인 간호 중이라는 최준희는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한 팬은 “헬스장 다니셨냐”고 물었고, 최준희는 “피티는 지인 할인으로 싸게 받아서 평균적인 가격을 모르겠다. 헬스장이 낯설다면 피티를 추천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준희는 이번 여름에 무엇을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작년처럼 부산가서 예쁜 수영복 입기”, “몸무게 유지하기”, “등산 다녀오기”, “행복하기” 등을 언급한 뒤 “삼촌 노래 커버해서 올리기”라고 밝혔다.
최준희의 삼촌은 故최진영이다. 삼촌을 잊지 않고 있는 최준희가 최진영의 노래를 어떻게 커버해서 올릴지 주목된다.
한편, 최준희는 작가, 배우로 데뷔를 꿈꾸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