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알프스 산맥으로 떠난다.
26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여권 발급 기념 첫 여행지! 알프스 라이딩 신청 완료. 열심히 일하다 가볍게 떠나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노홍철은 이날 진행된 티빙 오리니절 ‘전체관람가+:숏버스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자신의 차례가 오길 기다리며 함께 출연하는 윤종신, 문소리의 사진을 찍고 있다.
노홍철은 새 여권이 나온 기념으로 알프스 라이딩을 신청했다. 오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등을 라이딩하는 계획이다. 예상 이동거리부터 식사 등의 계획이 빼곡하게 담겼다.
노홍철은 앞서 MBTI를 ENFP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의 라이딩 계획은 P가 아닌 J에 가까운 정도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노홍철은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