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티 레알 감독 “멘디는 출전가능…알라바와 카세미루는 의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26 18: 34

레알 마드리드가 풀전력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임할 수 있을까.
레알 마드리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다음달 5일 마드리드에서 이어진다.
결전을 앞두고 26일 공식기자회견이 개최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수 페를랑 멘디, 다비드 알라바, 카세미루가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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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26일 가진 공식기자회견에서 “멘디는 괜찮다. 알라바와 카세미루는 의문이다. 오늘 훈련을 시켜보고 결정하겠다. 알라바보다는 카세미루의 상태가 낫다. 오늘 경기에 못 뛴다면 다음 경기에서는 출전할 것”이라 전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13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을 자랑한다. 안첼로티는 “챔스 우승의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셔츠에 새겨진 역사는 무게감보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14번째 우승을 조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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