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남다른 패션 감각과 달라진 비주얼로 호평받고 있다.
박경림은 26일 공식 SNS에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 컴백 쇼케이스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경림이 찢어진 청바지에 워커를 신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박경림은 영화, 드라마 등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세련된 분위기의 정장 차림을 보여온 터. 기존과 다른 스타일링과 이를 소화하는 박경림의 모습이 방송가의 이목을 끌었다. 한 팬은 "아이돌 같다"라고 댓글을 달았을 정도.

최근 박경림은 이처럼 '비주얼'로 칭찬 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역시 SNS를 통해 "'민뚤하우스' 시크릿넘어 디타. 인도네시아 박경림 진행"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하얀색 패딩을 입고도 전혀 부어보이지 않은 모습으로 날씬해진 몸매를 짐작케 했다.
실제 그는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유의 사각턱이 가진 우아한 매력은 살리면서 한층 날렵해진 분위기로 세련미를 더한 것이다.
각종 기자간담회와 언론 행사에서 진행을 맡은 박경림인 만큼, 자리를 가리지 않는 수려한 언변은 기본. 여기에 외모 다이어트 성공 후 화려한 미모가 만개하며 '진행 여신'으로 거듭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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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경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