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김숙과 조나단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26일 전파를 탄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조나단이 건넨 서류를 보고 경악하는 김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숙은 “오늘 청담도 뽀개기 하자. 핫한 데 가자”라고 연급했다. 브런치를 먹으러 갔고, 김숙은 “청담동에서 브런치 안 먹어 봤지?”라고 물었고, 조나단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어려운 이름의 메뉴를 조나단에게 주문하도록 했다. 조나단은 주문을 하다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가방에서 서류를 꺼냈고, 김숙은 “미안한데 보증은 안 서”라고 말해 조나단을 폭소케 했다.
김숙은 “옥장판 안돼. 안 살거야”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누나 특별한 거다”라고 말하며 신가족관계증명서를 꺼냈다. 김숙은 “요즘 애들은 더치 페이 좋아한다며?”라고 말해 조나단은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숙은 “요즘 애들은 신세 지는 거 싫어한다던데?”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가족이니까 괜찮다”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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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