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남친 조이택 최초 공개… '섹시 몬스터'다운 美친 매력 (‘갓파더’)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4.27 00: 40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가비 남자친구 조이택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가비의 집으로 찾아온 조이택을 유심히 지켜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비의 집을 대청소한 강주은에게 가비는 차를 만들어줬다. 그 순간 비밀번호를 치고 가비의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강주은은 가비의 남자친구가 등장하자 경계하는 눈빛을 보였다.

방송 최초 공개된 가비의 남자친구 조이택은 “가비의 남자친구 조이택이라고 한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강주은은 “근데 지금 문을 '뚝뚝뚝뚝'하고 들어오신거다. 비밀번호를 알고 아무 때나 들어오는 거구나”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남자친구가 저렇게 아무렇게나 들어올 수 있다고? 나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조이택은 “제가 집이 인천이라 멀다. 그래서 서울에서 일이 끝나면 여기서 자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강주은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보니까 아직 기쁘지는 않는다. 나는 아직도 조금 마음에 걸린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직업을 묻는 질문에 조이택은 “일 하고 있다. 극단에서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이택은 “가비를 보고 너무 멋있었다. 예쁘다는 걸 뛰어넘는 멋있음이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라고 둘의 처음 시작을 언급했다. 가비는 남자친구를 두고 강주은에게 “착하다. 저는 업다운이 심하다. 근데 남자친구가 덤덤하게 있으면 위로가 된다”라고 남자친구에 대한 장점을 말했다.
조이택은 강주은을 위해 꽃과 직접 쓴 편지를 선물했다. 강주은은 감동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조이택은 가비의 집에 나간 전구를 갈아줬다. 
조이택은 “어머니 배 안고프세요? 자랑은 아니지만 가비랑 냉장고 파먹기로 이것 저것 해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아까 보니까 냉장고에 두부가 있더라. 마파두부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조이택은 “마파두부 좋아한다”라며 요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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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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