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 9세 딸 한손 번쩍 들고 나들이하는 '박력 아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27 07: 27

유명 셰프 레이먼킴이 박력 넘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레이먼킴은 27일 자신의 SNS에 "맨날 등짝스매싱 당하는거 아님 이삼일에 한번 꼴로 당함(이거 올리면 또 스매싱 당하겠지). 그래도 내가 김배우에게 등짝스매싱 날리는 일은 없으니 다행"이란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은 루아를 한손으로 (약 10분간) 안고 다닐 수 있으니 다행. 아직은 기억력이 있고, 읽어 논 바가 있어 듣던 안듣던 루아에게 #앙부일구 (aka 해시계)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다행. 아직은 체력적으로 덕수궁을 땡볕에서 3시간 정도 끌려 다닐 수, 혹은 끌고 다닐 수 있어서 다행. 아직은 새벽 5시30분에 먼저 일어나서 하루를 준비 할 수 있어 다행. 모든것이 가능해서 다행. 자, 그럼 둘다 일어나라 학교가자!!!"라고 전하며 아직 '다행'인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덕수궁에서 9세 딸 루아나리 양을 한쪽 팔로 번쩍 들고 다니는 레이먼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해시계를 설명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핑크핑크한 카페에서는 아내 김지우의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했다.
한편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지난 2013년 결혼했고, 이듬해 딸 루아나리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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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이먼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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