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스킵(토트넘)이 결국 시즌 아웃 됐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리버 스킵이 이날 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고 전하며 잔여 시즌 동안 경기에 뛰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 이후 3개월간 결장했던 스킵은 결국 시즌 아웃됐다. 스킵은 치골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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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4위 싸움을 펼치는 토트넘에게는 아쉬움이 크다. 중원에서 팀을 이끌어줄 선수가 필요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하지만 스킵과 함께 맷 도허티까지 부상을 당한 토트넘은 아스날과 경쟁이 더욱 부담스러워 졌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