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이 미국에서 과감한 행보를 보여줬다. 끝없는 영수증을 공개하며 ‘쇼핑 플렉스’를 인증하는가 하면 노출 패션까지 화끈하다.
산다라박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DaraInLA”, “티셔츠 주주가 크롭으로 잘라줬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산다라박은 올화이트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 특히 크롭 티셔츠로 잘록한 개미허리를 노출했는데 독특한 디자인의 바지가 눈길을 끈다.
마치 바지를 내려 입어 속옷이 나온 듯 하지만 속옷과 바지가 하나로 이어진 디자인인 것. 속옷이 남자 속옷이라 더욱 파격적이다.


앞서 산다라박은 속옷 화보 촬영을 위해 몸매 관리를 했고 탄탄한 복근을 자랑, 당당한 노출을 선보였다.
이뿐 아니라 산다라박은 미국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6일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서 7년 만에 2NE1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던 바.
이후 산다라박은 지난 21일 The longest 다산다라 DaraInLA”라며 LA에서 쇼핑을 즐긴 모습을 공개했다.
SNS에 게재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쇼핑몰 의자에 앉아 쇼핑으로 지친 몸을 쉬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산다라박 주위를 가득 채운 쇼핑백이 시선을 끌었는데 다른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1m가 넘는 듯한 길이의 영수증을 입에 물고 남다른 쇼핑 플렉스를 인증했다.
이에 카라 출신 한승연은 “멋지다 저렇게 긴 영수증 본적 업..”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산다라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