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이 된 할리퀸..마고 로비, 실사 '바비' 첫 스틸 공개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27 10: 17

할리퀸이 바비 인형이 됐다.
배우 마고 로비(31)가 '바비'로 변신한 모습이 첫 공개됐다.
워너 브라더스 측은 27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BARB'라는 간단한 캡션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2023년 7월 21일 개봉일도 알리며 "오직 극장에서"라고 공지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마고 로비는 상징적인 마텔 인형으로 첫 선을 보였다. 클래식한 핑크 자동차의 운전대를 잡은 채 물방울 무늬 헤어밴드와 금발을 자랑하며 인형 미모를 뽐내고 있다. 마고 로비는 바비 세계의 바비 소녀이다.
바비의 오랜 파트너인 켄 역을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이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레타 거윅이 이 작품의 연출을 맡고 그녀의 오랜 파트너인 노아 바움바흐와 함께 영화의 대본을 썼다.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외에도 윌 페렐, 이사 레이, 시무 류, 케이트 맥키넌, 아메리카 페레라, 마이클 세라, 알렉산드라 쉬프 등이 출연한다.
양화는 '바비랜드'에 사는 인형 바비(마고 로비) 완벽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퇴학당하고 현실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바비 장난감의 인기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실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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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너 브라더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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